나는 소울류라 불리는 느린 템포의 패링/회피 기반의 액션RPG를 싫어하는 편이다. 느린템포와 길찾기, 그리고 지속적인 도전을 요구하는것과 지속적인 미로같은 길찾기. 특히 길치라는 특성으로 인해 게임 내에서 조차 길찾기를 정말 싫어하고 미로처럼 꽁꽁 숨겨놓는것을 정말 싫어한다. 그 여파로 액션 RPG게임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.
그래서 다크소울과 그 비슷한 부류의 게임들을 구매했지만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중에 디스크로 구매한 게임들은 얼마 안가 다시 게임샵에 판매했고, 스팀에는 라이브러리 한구석에 짱박혀있다.
그리고 나는 시프트업을 싫어한다. 무엇보다 그들의 첫 모바일 게임인 데스티니 차일드의 영향이 가장 클까. 게임 운영 초반에 발생한 확률조작 문제의 피해자였기에,
승리의 여신: 니케
도 플레이하지 않았다.그럼에도 스텔라 블레이드의 데모를 다운로드받았고, 데모를 클리어하고 본편도 구입해서 구매하고 플레이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