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글이 주도하고있는 Blink도 웹킷(Webkit)의 하드포크이기에 렌더링 결과물은 비슷합니다.
⁽¹⁾ 하지만 Gecko는 모질라 재단이 주도하여 개발하는 Firefox에 사용되는 웹 브라우저 엔진입니다. 그리고 웹브라우저 엔진 시장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Trident 엔진의 개발을 포기하면서, 총 2개의 엔진만 남게 되었습니다.
한국에서도 점유율이 70%가 넘게 된 구글 크롬은
개인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하는 구글이 주도하여 개발하고 있으며, 크로미움을 통하여 소스코드는 공개하지만 구글 의존성 서비스가 브라우저에 탑재된 형태로 운영되는 구글 크롬을 전 좋게 보지 않습니다. 그리고
그들의 전력도 존재하는 만큼 더욱더 경계하고 있습니다.
웹킷을 고려하여 개발한 한국 웹페이지들은 파이어폭스로 접속 시 최신 브라우저를 사용하라고 하거나, 유튜브에서만 유독 웹 히스토리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는등, 사실상의 브라우저를 통해 차별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.